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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섬기는 신촌교회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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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일 작성일17-12-29 13:54 조회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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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중고등부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제가 간혹 듣는 이야기는 

우리 교회 중고등부는 교사들이 아이들과 먹으러 다니려고만 한다...

교사가 많은 것 같은데 왜 부족하다고 하느냐...등 입니다.  오해를 할 만도 하지만 중고둥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여 드는 생각이라 보고, 아래 일정과 사정을 허심탄회하게 올려드립니다.

 

8:30

교사들은 대개 주일 아침 9시 이전에 교회로 옵니다.

부장, 부감 교사는 조금 일찍 온 교사들과 함께 지하기도실에서 기도회를 갖습니다.

 

9:00

9시부터 jpt 찬양단 교사들이 30여분 찬양을 인도합니다.

아이들은 9시 10분쯤 되면 대부분 교회로 다 옵니다. 아이들이 올때면 담임교사는 반갑게 맞이 합니다. 다만 인사법은 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나름의 방식으로 나눕니다. 제가 흔한 말로...특정 아이에 대하여 생까는 선생님도 보았기 때문입니다.ㅋㅋ

 

9:30

9시30분이 되어 10시까지 담당 교역자의 설교말씀이 있습니다. 쫑끗 듣는 시간이죠.

그리고, 각 부서 부감선생님의 광고를 마친 후 2부 행사로서 분반공부를 합니다.

 

10:00

분반공부는 10시부터 30-40분 정도 진행하며 

이때 담임교사들이 정해진 공과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아이들의 믿음생활을 지도합니다. 이를 위하여 담임교사는 사전에 공과를 중심으로 아이들과 나눌 말씀을 준비합니다.

 

11:00

11시 이전에 모든 활동을 마치게 되지만... 11시 교회 2부 예배 참석으로 인하여 아쉽게도 교사간의 대화, 회의를 할 시간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해결할 문제라 봅니다.

 

다윗찬양대 지휘 교사는 분반 공부를 마친 직후 아이들과 1시간여 찬양 연습을 하고,

오후 5시경이면 jpt,찬양단 교사들이 다음주에 있을 찬양을 연습합니다.

 

담임교사는 주 중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카톡, 밴드 등을 통하여 계속된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이것을 잘하는, 즉 아이들과 소통을 잘하는 교사의 반아이들이 대체로 출석률도 좋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사

 

담임교사가 아이들과 만나서 공과만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분위기를 보아서 밥을 안먹고 온 아이들이 유독 많습니다. 이 아이들을 데리고 영의 양식도 중요하지만 당장의 배고픔을 떡볶이로 달래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담임 교사는 공과를 하다말고 교회 인근 떡볶이 집으로 아이들을 데려갑니다. 

이는 선생님들 사비를 털어 먹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를 일찌기 알고 있는 중고등부에서는 정기적으로 반별 지원금을 지원하여 아이들과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부모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교회 가는 것에 반대하는 부모가 더러 있지만 대부분 부모는 아이가 교회에 가기 위하여 일요일인데도 일찍 일어나 세수하고 부모를 깨우는 등으로 일찍 나갈 준비를 하는 것에 도리어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아침을 굷고 오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 교사를 써포트 하는 서기 등 임원교사

 

담임교사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가 있습니다. 임원교사라고 부릅니다.

이에는 부장을 비롯 중등부 부감, 고등부 부감, 총무, 서기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출결을 관리하고 행사가 있을 경우 담임교사가 할 수 없는 행사에 적극 나서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교사는 아이들을 맡는 담임교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아이들을 맡아 지도할 담임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담임교사는 사실 교회가 말씀으로 양육하고 배출하여야 하는데, 우리 교회 여건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악 졸업하는 청년들을 최대한 붙잡아서 서기, 총무 등으로 보직을 주어 봉사케 합니다. 그러면서 담임교사 또는 다른 봉사를 맡을 수 있는 준비를 시키는 기간이기도 하죠. 

 

그런데 요즘은 서기를 맡은 교사가 담임으로 이어지지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청년부로 다시 흡수가 되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은 다시 말씀으로 양육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봉사로 이어지지 않으면 관념적 신앙인이 되어 버리고 마침내 선데이 신자가 되고 말죠.

 

아마도 써포트 교사가 주로 청년들이다 보니 이를 오해하여 교사가 많다고 여기시는 것 같은데... 정작 담임교사는 있는듯 없는듯 아이들과만 함께 합니다. 암튼 오해가 풀렸으면 합니다.

 

* 부탁드립니다.

 

교육기관 특히 중고등부를 맡을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아이들에게 1년간 헌신하다보면 교사도 쉬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쉬겠다는 분은 붙잡지 않습니다. 그간 헌신하여 온 모습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다 보니 올해에, 담임교사가 이러 저러 사정으로 4명이나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주위 자질 있어 보이는 청년, 중년, 장로, 권사, 집사 많은 분들에게 교사를 권유하였지만 모두들 시간이 안된다는 말로 고사를 하였습니다.  이 분들이 우리 교회에서 나름 믿음 생활 잘한다고 짐작되는 분들인 점을 감안하면 ... 저 개인적으로는 충격적 입니다.

 

저는 군대에서 신앙생활 처음 시작하였고, 제대 후 스물네살 청년 때 교사로 부름받고 아무 군소리 없이 오늘까지 교사를 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덧 시대가 인사만 잘하고 인정받으려는 고난 없는 십자가만에 안주하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이 문제는 제 소관이 아닌 것 같고... 주님께서 판단할 문제라 봅니다. 

 

암튼 본인이 여건이 아니라면 혹 주위에 교사가 될만한 믿음의 정도와 열정이 있는 분만큼은 적극 소개하여 주시기 바라와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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